오랜만에 마케팅요정, 힘차게 등장합니다.
오늘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던 해줌 7주년 기념 생일파티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던 생일파티였기 때문에 지금부터 천천히, 그날의 추억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7번째 생일 축하해, 해줌!
해줌의 생일은 9월 13일이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와 겹쳐 연휴 전날인 9월 11일에 생일파티가 열렸습니다. 게다가 명절 연휴 전이라 평일 단축 근무가 이루어지는 날이기도 했지요.
파티는 오후 1시부터였지만 이번 생일 좀 특별하게 케이터링 서비스로 진행됐기 때문에 아침부터 케이터링 서비스로 회사가 분주했었답니다.

평소에 게임만 하던 공간, 아니 TED를 시청하는 공간이 케이터링 업체분들의 손길로 화사해지더니 예쁘고 맛있는 음식들이 세팅되었어요.
매일매일이 이랬으면 좋겠지만, 그렇다면 제가 얼마나 일을 더 열심히 해야할까요?
그냥 오늘도 이렇게 타이핑으로만 꿈꿔봅니다.


이렇게 케이터링 세팅이 완료되고 본격적으로 생일파티가 시작되었는데요. 생일파티에 앞서 교장님 훈화, 아니 오현님과 정석님께서 축하 코멘트를 해주셨어요.
2012년부터 해줌과 함께해오신 분들이니만큼 감회가 새로우셨을 것 같아요.

저도 2017년 해줌을 생각하다가 2019년 해줌을 보면 ‘정말 많이 크긴 했구나’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이쯤 해서 해줌의 역사(?) 한 번 보고 오실까요?
사실, 이번 생일이 특별했던 진짜 이유는 ‘사원증’ 때문이에요. 드디어 해줌피플들의 목에도 사원증이 생겼거든요.

사원증 촬영은 생일파티가 있기 2주 전에 진행됐습니다. 해줌 사원증 컨셉은 ‘자유분방’함이었는데요.
해줌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개인의 다양한 가치와 의견을 존중 ‘해줌’을 실현한 분들이 있어서 정말 재밌었답니다.


각 사업실 느낌에 맞는 소품을 사용하는 걸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는데요. 모두의 개성이 담긴 예쁜 사원증이 나와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감이 크답니다.
음, 그리고 저를 다시 태어나게 해주신 우리 회사 금손 디자이너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빌려 포토샵을 만든 분에게 절 좀 올리겠습니다.

사원증으로 인해 해줌피플들에게 더 특별해진 해줌의 7번째 생일.
8번, 9번, 10번째 생일에도 함께해서 더 커지는 해줌을 함께 보고 싶네요!
해줌피플들 모두 통장잔고를 생각해서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짧지만, 행복한 내용으로 가득했던 포스팅 이만 마칠게요.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