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피플] 해줌의 건장한 간디, 김형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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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주 오랫만에 해줌피플 인터뷰를 진행하는 해줌쪼렙입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스토리해줌에 올리기에는 너무 벅찬 이야기들이라 속으로 삭히겠습니다. 언젠가 이야기할 날이 있겠죠…?

 

오늘 제가 인터뷰를 통해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해줌피플은 경영기획실의 김형석님입니다!
제가 타이틀에 해줌의 간디라고 했지만 사실 잘 모르겠어요. 형석님하면 철학적인 생각들과 평화로우신 모습들이 생각나서… 간디라고 했습니다. (찡긋)
아마 글을 읽으시다보면 알게 되실 거에요!

 

 

그렇다면 오늘의 인터뷰를 힘차게 시작해보겠습니다 ლ(╹◡╹ლ)

 


 

 

[해줌쪼렙] 안녕하세요 형석님 🙂 첫 번째 질문은 그냥 예의상 여쭈어보는 건데요. 해줌에는 어떻게 합류하시게 된건가요?

[형석님] 맞춤정장처럼 딱 맞는 회사를 찾으려고 했었어요. 그래서 회사를 고르고 골랐는데 그때 당시 이든스토리라는 사명을 가진 해줌과 인연이 닿게 되었죠! (당시 해줌의 사명은 이든스토리 였습니다.)

[해줌쪼렙] 맞춤 정장 처럼 딱 맞는 회사요? 그렇다면 정장을 맞춤때도 내 사이즈에 맞게 측정도 잘 되어야 하고 그 가게에서 만드는 스타일이 내 마음에 들어야 하잖아요? 형석님은 해줌을 선택하실 때 어떤 부분이 가장 끌리신 건가요?

[형석님] 음, 위의 대답에서 좀 더 풀어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저는 [무형이 아닌 유형의 상품을 제공하며, 제품 가치 자체가 높거나, 국가에 지정되어서 유리한 선점에 있거나, 혹은 직원 각각의 능력이 우월해서 크게 고민 없이 역량을 발휘할 곳]을 찾고 있었어요.

[해줌쪼렙] 호오… 정말 구체적이네요.

[형석님]  3달 정도 몇 천개 (워어…) 회사를 쭉 보다 보니 최종 후보에 오른 5개 회사 중에 해줌이 있었어요.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해줌이 튼튼하고 안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죠.  뿐만 아니라 해줌이 추구하는 부분 중 일부인 [진정성, 선하고 어진 마음가짐]이 제 삶과 닮아서 끌렸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에 불러주셔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라이언] 최종 5인 선정이 되다니 영광이군요.

[해줌쪼렙] 아 그러고 보니, 형석님과 정석님은 뭔가.. 닮은 느낌적 느낌이에요. 외모가 아니라 이미지가요!

 

IT만능 해줌 형정석님의 인터뷰를 보시려면 이쪽에서 확인해주세요! (찡긋)
http://story.haezoom.com/?p=392

 

 

[해줌쪼렙] 그럼 그 다음 질문! 혹시 업무적인 것 말고 기억나는 해줌에서의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형석님] 글쎄요… 저는 생존력이 매우 강한 사람이에요. 유년시절과 군대, 그리고 호주 워킹 홀리데이 등에서도 확인했지만 몸 하나만으로 저보다 우월하게 가치를 얻어내는 사람을 살면서 못 봤습니다.

[라이언] 몸에 굉장한 자신이 있으시군요. 하긴 운동하신 티가 나십니다.

[형석님] 아니요 아니 그 몸이 아니라

[라이언] 프로머슬러

[해줌쪼렙] 끄적끄적…  피지컬에….자신이….

[형석님] 잘 걸러서 써주세요 ㅜㅜ.. 하여튼 어려운 점들을 몸 하나만으로 극복해내는 과정에서 나름 요령이 쌓이고 쌓여서, 살아가는데에 불만보다 감사함이 더 많아졌어요.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 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잘하는 제 모습을 눈물지어 행복하게 바라봐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해요.

[해줌쪼렙] 형석님, 정말 매사에 감사한게 많으신 분…

[형석님] 다 감사하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행복해지고 싶고, 살아나가야 겠다!라는 열망이 매우 강한 사람이에요. 삶에 대한 감사함과 절절함이 있어서 그런지 살려고 할 때 희열(?)을 느낍니다.

[해줌쪼렙] 단어선택이 참 변태같은 느낌적 느낌인데요. 혹시 그런 부분을 강하게 느끼신 최근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형석님] 그런 희열은 이번 여름 GWP 딱지치기 때! 강하게 느꼈어요. GWP때 옛날 게임으로 딱지치기를 하는데 팀 별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딱지재료를 추첨했었잖아요? 근데 저희 팀이 정말 최악의 재료들만 추첨을 했었어요.

[해줌쪼렙] 네… 기억나요 클리어파일과 스티커…였었나요…? 정말 이 팀은 최약체겠구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 GWP는 해줌의 워크샵으로, 1박 2일동안 모여서 단합을 위해 재밌게 노는 이벤트를 의미합니다. 이 당시 딱지치기 놀이를 했는데, 추첨으로 딱지 재료를 구성하는 등 재밌는 요소를 많이 넣었답니다 🙂 그 와중에 형석님의 팀은 비극적으로 클리어파일과 스티커를 재료로 (…) 딱지를 만들어야만 했지요.

 

 

[형석님] 네 맞아요 ㅎㅎ 그렇게 열악한 재료 환경에서 개조 딱지를 만들고 그 딱지가 궁지에 몰렸을 때, 마지막 제 공격을 할 기회가 돌아왔고!! 생존본능이 불타올랐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야’
‘살아야 해’
‘오른팔아 부탁한다! 왼 다리야 버텨다오!!’

한 번의 기회로 딱지가 뒤집혔을 때
그 순간 생존에 희열에 다시금 깨닫게 해주어서 GWP 딱지치기의 ‘변태 딱지’ 라고 생각합니다.

[해줌쪼렙] (말잇못) 그..그러셨군요.. GWP를 준비했던 입장으로써 그렇게 즐겨주셔서 가..감사할 따름입니다.. 기묘하네요.

[라이언] 정말 진심으로 참 부질없는 것에 걸려오는 생존본능이군요…

 

 

해줌의 베어그릴즈 형석님

 

[해줌쪼렙] 아, 해줌에 들어와서 형석님에 대한 이야기 중 가장 많이 들었던 건 [형석님이 화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형석님은 스트레스를 안받는다] 였어요. 진짜 스트레스를 안 받으시는 건가요?

[형석님] 스트레스라면 다른 분들처럼 똑같이 아니, 보통 분들 보다 좀 더 많이 받을 거에요. 대신에 수용의 폭이 좀 큰 편인거 같아요. 철학책이 아닌 철학적인 생각을 좋아하고 생각 속에 자신을 고립시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다른 분들보다 어렸을 때 부터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조금 점잖아졌고 문제들을 다른 분들보다 쉽게 풀어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스트레스는 받되, 그걸 발산하지 않고 수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해줌쪼렙] 형석님도 스트레스를 받긴 받으시는구나… 회사에서는 항상 웃는 모습이시기도 하고 다른 분들도 화를 내는 모습을 보신 적이 없다고 하시니 스트레스를 아예 안받으시는 줄 알았어요. 그렇다면 업무중에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부분은 어느 부분이세요?

[형석님]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요. 저를 아껴주고 칭찬해주시고 제 편인 고객님들께 맞추어서 진행할 수 없는 부분이 생겼을 때 죄송함이 생겨요. 스트레스가 아니에요. 사실 눈물도 찔끔나지요. 거짓말로 지어내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감사한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라이언] 사실 정말 거짓말 같을 정도로 귀감이 되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그 정도로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고객감동이 오지 않을 수 없네요. 전 정말 힘들 것 같은데….

 

 

[해줌쪼렙] 해줌에 들어오셔서 업무적으로 많은 부분을 바꾸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부분들이 있을까요?

[형석님] 우선 CRM(고객관계망)이 없었는데, 제가 들어오고 나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객님에 대한 친근한 애정과 관심을 담은 연락 한 번으로도 충분하게 구연이 되는 부분이거든요.

[해줌쪼렙] 그렇군요. 해줌 C/S의 강점, 무엇이 있을까요?

[형석님] 해줌의 [진정성] 이라는 가치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저의 가치이기도 하니까요. 입사 후에 바로 해줌 책장부터 탐닉(?) 했는데요. 보면서 정말이지.. 행복했습니다.

[해줌쪼렙] 예..? 책장을 보고요…?(동공지진)

[형석님] 네, 책장을 보면서 저와 생각이 닮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재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책장에서 가장 눈길이 간 책은 [진정성의 힘]이였습니다. 계속 말씀드렸듯이 진정성은 제 가치이거든요.

해줌만한 진정성을 가진 태양광 회사는 없습니다.

해줌이 가치를 만들고 C/S 담당자가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기 때문이죠. 진짜 진실하게 고객님께 인연이 되고 싶습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해줌 인터뷰는 정말 단 한 마디의 조작된 말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저거 정말 저 분이 다 스스로 하신 말씀이에요…맞는 말씀이고 옳은 말씀이긴 한데 오글거리는 저런 말을 어떻게…….으어  – 라이언 

 

[해줌쪼렙] 해줌에서 더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형석님] 단기적으로는 고객대응의 적합한 분리, 중기적으로는 고객대응 비대면 하드웨어 시스템 통합 및 구연, 장기적으로는 해줌의 가치 자체가 표면화 될 때,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단단한 그룹을 구연하는 것이에요. 이런 과정에서 더 좋은 분들이 팀에 많이 합류하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C/S를 담당하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저와 같이 더 큰 그림을 함께 그려가실 분, 고객만족을 위해 더 많은 인사이트를 회사에 안겨다주실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제게 연락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이메일도 참고하시라고 게재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그 정도로 전 강하게 추천을 드릴 자신이 있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해줌 인터뷰는  인터뷰 받는 분께 단 한 마디의 조작된 말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허허 아니 제가 쓰면서도 찝찝해서 허허 – 라이언

 

 

 

[해줌쪼렙] 해줌피플 인터뷰의 공식 마지막 질문! 형석님께, 해줌이란?

[형석님] 제 경험을 기반으로 말씀드린다면, 능력으로 평가받는 많은 체계에서 실적을 기반으로 인성을 가르고 경쟁과 텃세가 난무하고 잘 할수록 눈에 띄어서 힘들 부분이 생기는 것이 다반사인데 해줌은 이러한 부분이 없어요.  어찌보면 투박한 아이를 포근히 감싸주는 어머니 품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줌은 저에게 눈물 나도록 감사한 직장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해줌 인터뷰는…..아니  됐다 이제…저 닭살 돋은 거 대패질 좀 하고 오겠습니다 -라이언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느낀 건 형석님께서는 정말 놀랍도록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놀랍도록 긍정적인 분이라는 것이였습니다. 해줌의 간디같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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